프로야구 무관중 경기 개막 연기 4월 중순?

프로야구 무관중 경기 개막 연기 개막일 4월 중순?

금년 프로야구 개막일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여파로 잠정 연기되었다. 기존 프로야구 개막일은 3월 28일 예정으로 정규리그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었다.

이에 KBO에서 각 구단 사장들이 모여 긴급 이사회를 통해 논의한 결과 4월 중순으로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144경기 거행 원칙에 따라 무관중 경기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 경기는 시범경기 일정을 취소하며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대응해왔다. 진정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 정규리그 연기 결정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KBO 프로야구는 정규리그를 축소하지 않는다면 월요일 경기나 더블헤더 편성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한다. 연기된 개막 시기는 현재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