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이원일 김유진 PD 학폭 의혹 나이 과거 해명 입장?(+요약)
- 연예이슈
- 2020. 4. 22. 11:31
부럽지 이원일 김유진 PD 학폭 의혹 나이 과거 뉴질랜드 입장?
부럽지 출연중인 김유진 PD 학폭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해명 또는 공식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이원일 셰프 예비 신부로 결혼 소식과 현재 여자친구로 달달한 연애의 모습을 보여준 김유진PD에게 과거 어린 나이 학창시절 뉴질랜드에서 학폭을 당했다는 글이 온라인에 공개되었다. 원본 게시글은 아직 공개되어있는 상태이다.
논란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김유진 학폭 관련하여 부러우면 지는거다 출연진은 공식 입장을 아직 밝히지 않은 상태이다. 패하자라고 주장하는 게시글에는 그 주장이 구체적으로 당시 지인들과 나눈 카톡과 지도를 증거로 밝히며 신빙성을 더해가고 있다.
김유진 PD 학폭 피해자 주장 글에는 일부 가해자는 성인이 된 이후 과거의 일을 진심으로 사과해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주 가해자라고 밝힌 김유진PD는 사과하나 없었다고 덧붙였다. 아래 글은 애써 잊고 살았고 이제야 트라우마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이 사람을 티브이에서 그리고 인터넷에서 얼마나 더 자주 봐야 할지 참을 수가 없어서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고 밝힌 게시글의 원본 글 요약이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원일 예비 신부 김유진 학폭 논란 게시글 원본
요즘 스타쉐프 예비부인이라며 각종 예능프로그램은 물론이고 포털사이트 메인에 자주 뜨는 분은 앞으로 꽃길을 걸을 텐데, 반면에 저는 애써 잊고 살았고 이제야 트라우마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이 사람을 티브이에서 그리고 인터넷에서 얼마나 더 자주 봐야 할지 참을 수가 없어서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2008년 제가 16살 때 저는 이 유명인(A)에게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집단 폭행을 당했습니다. 10년이 넘은 일이고 다시 생각해 내는 것도 고통스럽지만 피해자는 트라우마로 고통받으며 숨어 살고 가해자는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회에 신물이나 기억을 되살려 그때의 일을 적어봅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는 아오테아라는 광장이 있습니다. 저는 A를 그 광장 기둥 사이에서 만났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그런 말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하면 상황이 나아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나갔고 제가 먼저 도착해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A는 슬리퍼를 신고 걸어오다가 신고 있던 슬리퍼를 벗고 그 슬리퍼로 제가 바닥에 쓰러질 때 까지, 그리고 쓰러지고 나서도 여러 차례 구타했습니다. 때린 이유는 제가 실토한 B와 C에 관한 이야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당시 고작 16살이었고 그래서 그날 그렇게 맞고 사과했으니 이제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자리에는 대략 8-10명의 저보다 나이가 많은 가해자들이 모여서 저를 가운데 놓고 돌아가며 저를 밀치고 뺨과 머리를 때리며 “왜 그런 말을 하고 다니냐”며 따졌습니다. 본격적으로 더 때려야 하는데 주차장이어도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으니 저를 노래방에 데리고 갔습니다.
노래방에 들어가 8-10명의 가해자가 돌아가면서 노래를 부르고, 한 명이 노래를 부를 동안 저는 나머지 가해자들에게 머리, 복부, 허벅지 등 부위를 막론하고 집단 폭행을 당했습니다.
한창 집단으로 구타를 당하다가 한 명의 가해자에게 귀를 세게 맞아 갑자기 “삐-“ 하는 소리와 함께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어? 저 소리가 안 들려요”라고 했을 때 “소리가 안 들린대ㅋㅋㅋㅋㅋ”라며 비웃고 다 같이 박장대소 했던 사람들을 저는 잊지 못합니다.
얼마 동안 맞았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때 노래방 시간이 다 끝날 때까지 맞았으니 그래도 한 시간은 족히 맞았던 것 같네요. B와 C는 제가 폭행당하는 동안의 자리에 있던 적이 드물고 아오테아 광장에서도 짧게 있다가 그냥 가버렸습니다. (A가 없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두 번째로 주차장에 불려간 날에는 제가 개중 가장 나이가 많았던 C (다른 남자)에게 연락해서 제발 살려달라고 빌기까지 했습니다.
C는 제 말을 듣고 너무 심한 것 같다며 말려 주겠다고 했지만 제가 노래방에서 다 맞고 난 뒤에야 나타났습니다.
오클랜드는 좁습니다. 만나고 싶지 않아서 시티에 나가지 않아도, 어딜 가든 마주치게 되는 곳이 오클랜드입니다. 가해자가 8-10명이었는데, 제가 애써 피해 다녀도 마주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흐르고 다들 성인이 되고 나서 가해자 중 대부분은 저에게 먼저 다가와 진심 어린 사과를 하였고 그중 한 명은 아직도 잘 지내는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주동자인 A는 저에게 사과 한마디 없었습니다.
그래도 A는 뉴질랜드에서 떠나 한국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눈앞에 안 보이니 저는 애써 잊고 살았습니다. 이제야 그때의 기억을 지우고 트라우마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TV를 켜도 컴퓨터를 켜도 그 여자의 얼굴이 보이는 거로 모자라 그 사진에는 “부럽지?”라는 타이틀이 달려 보도 되는데 대체 저는 이 트라우마에서 언제쯤 벗어날 수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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