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주작 논란 실시간 난리난 정리(제작진, 배성재)
- 연예이슈
- 2021. 12. 28. 23:12
골때녀 주작 실시간 난리난 논란 정리(제작진, 배성재)
잘 나가던 골때녀에 찬물을 끼얹게 된 주작 논란으로 시끄럽다. 골때녀 주작 논란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프로그램의 폐지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12월 22일 방송 25회 'FC 구척장신' vs 'FC 원더우먼' 경기 방송 중 실제 경기 스코어와 방송된 경기 스코어가 다르다는 증거가 발견되었다.
골대녀 조작 증거 211222
발송으로 보여진 스코어로 3:0 → 3:2 → 4:3 → 6:3으로 펠레스코어를 오가는 긴박한 경기로 스토리가 전달되었다. 하지만 실제 스코어 흐름이 달라 조작 의혹이 제기되었다.
- 수기로 적힌 점수(4:0)와 자막으로 표시된 점수(4:3)가 다른 점
- 감독들의 달라진 위치
- 방송 시작 때부터 전후반의 진영을 바꾸지 않고 경기를 해온 점
- 종합해 보면 전반에 5:0 스코어로 끝난 뒤 6:3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추측
시청자들의 반응은 골때녀 조작 사건이 사실이 되자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몰입도가 깨지게 됐다", "진정성에 있어 배신감을 느낀다", "차라리 폐지를 해야한다" 등 비난이 일고 있다. 현재 12월 22일 방영된 25회 다시보기 서비스는 중단되어, SBS 홈페이지 및 OTT 서비스에서도 다시보기 시청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제작진에 대한 골때리는 그녀들, 골때녀 주작 논란에 대한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골때녀 PD는 지난 12월 18일 SBS D포럼(SDF)에서 '진정성은 어떻게 전달되는 걸까?'라는 주제로 연사로 나섰다. 하지만 이후 방영된 25회편(211222)에서 스코어 편집 주작 논란이 발생하며 진정성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문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제작진의 대처에 대하여 즉시 조사에 착수하지 않았던 점을 지적하는 여론도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골때녀 제작진은 주작 논란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조사에 착수한 점 때문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한 발 늦은 수습이라는 비판을 피할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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